대구은행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김극년 현 행장을 차기 행장 후보로 추천했다. 상근 감사위원에는 박영배 금융감독원 국장조사역(1급)을,사외이사에는 이경재 전 중소기업은행장과 허노목 변호사 등을 각각 후보로 추천했다. 대구은행은 내달 8일 주주총회를 열고 새 임원을 선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