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이 3자 배정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서한은 보통주 147만7천678주,우선주 47만426주를 각각 유상증자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보통주 5천원,우선주 3만원이며 신주권은 오는 23일 교부될 예정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외 4개 채권금융기관에 보통주가 배정되며 한국자산관리공사외 19개 채권금융기관에 우선주가 배정된다. 한편 서한은 감자 및 정리계획인가 결정에 따른 대출금 출자전환으로 최대주주 지분 60.19%를 확보한 자산관리공사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분 10.89%를 확보해 주요주주가 됐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