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9:33
수정2006.04.02 09:35
기아자동차가 수출전략상품으로 개발한 스포츠형 다목적 차량(SUV)인 '쏘렌토'가 모습을 드러냈다.
8일 기아차는 자동차 본고장인 미국에서 열린 시카고 모터쇼에 쏘렌토를 출품하고 본격적인 미국 SUV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한 쏘렌토는 3,500CC 급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수출 모델로 올 하반기부터 북미시장에 수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