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사람] 유수훈 <(주)키스 대표> .. "3년내 선두 자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프라인에서 10년이상 축적한 콘텐츠와 노하우를 활용해 향후 2∼3년 안에 온라인 리쿠르팅시장에서 선두자리를 차지하겠습니다"
인터넷 채용업체인 잡이스(www.jobis.co.kr)를 운영하는 ㈜키스의 유수훈 사장은 "경쟁업체들보다 다소 늦게 온라인쪽에 뛰어든 만큼 50여명의 마케팅인력을 풀가동해 고객들이 원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89년 설립된 ㈜키스는 채용전문 주간지 '주간구인',인력파견업체 '키스템프',온라인채용업체 '잡이스',헤드헌팅 전문업체인 '키스컨설팅'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연간 매출 3백억원규모의 인력채용 전문그룹이다.
유 사장은 온라인부문에 뒤늦게 참여한 만큼 앞으로 회사 홍보에 발벗고 나설 계획이다.
이와함께 하나넷 동아닷컴 등 포털사이트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동시에 다음 등 대형 포털사이트와의 전략적 제휴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유 사장은 "인력채용이란 개인의 인생과 기업의 사활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채용정보로 고객만족 1백%에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