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화학은 28일 자사의 화학섬유 분야 장래 매출채권을 담보로 1천5백억원 규모의 자산담보부증권(ABS)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삼성종합화학이 발행한 ABS는 3년만기에 표면금리 6.5%로 회사채에 비해 2.4%포인트나 금리가 낮다. 특히 국내 ABS 발행으로는 처음으로 15개월의 상환거치기간을 둔 퓨처리볼빙(Future Revolving) 방식으로 발행됐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