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8:33
수정2006.04.02 08:35
중견 건설업체인 대명종합건설은 동대문구 용두동100의 1 지하철 1호선 제기역 인근에 호텔식 주거형 원룸인 `대명랜드마크타워''를선착순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하 3층, 지상 19층에 15평형 단일 평형의 3개 모델(A.B.C)로 224실이 공급되며 대명종합건설은 희망자에게는 2개실의 벽체를 터서 30평형으로도 분양할 계획이다.
철골조에 커튼월과 복층유리로 시공되는 대명랜드마크타워는 초고속 정보통신망,중앙정수시스템을 갖추고 냉장고, 드럼세탁기, 가스레인지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인근에 고려대, 경희대, 외국어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등 대학이 밀집돼 자취 학생 대상의 임대 수요가 풍부하고 주변이 재개발 예정이어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대명종합건설은 계약자가 분양금액의 10%만 계약금으로 납부하면 분양가의 70%까지 무이자 융자를 알선하고 입주후 임대 알선 및 매매 대행 등 자산관리시스템도도입할 방침이다.
오는 24일 건축현장에 모델하우스가 개관하고 문의전화는 ☎(02)921-2522.
(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 econo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