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개발사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내달 12일부터 온라인게임 ''리니지''를 엔씨저팬을 통해 일본에서 유료로 서비스한다. 엔씨저팬은 월 3만원대의 정액제 선불카드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초기 유료화를 실시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3만∼4만명의 동시접속자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일본에서 시범서비스에 들어간 ''리니지''는 현재 15만명의 회원과 동시접속자 1만3천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