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어 낚시] (여행수첩) 25~27일 인제빙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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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88올림픽도로~팔당대교~양평.홍천쪽 6번국도~오빈교차로 좌회전~6번국도~44번국도~홍천~인제 남면 부평리 신남선착장(빙어축제장).
서울 동서울버스터미널(02-446-8000)에서 오전 6시15분부터 하루 22회 인제행 버스가 운행된다.
홍천으로 가 인제행 버스로 갈아타는 방법도 있다.
신남터미널이나 인제터미널에서 빙어축제장까지 시내버스가 다닌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인제빙어축제는 오는 25~27일 열린다.
얼음축구대회, 스노산악자전거대회, 빙빙3종기네스 등 레포츠이벤트와 썰매타기, 팽이치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도 함께 즐길수 있다.
빙어축제장 주변 대흥식당(033-461-4424)의 음식이 깔끔하다.
빙어회 1만5천원, 빙어튀김 1만2천원.
시래기를 씹는 맛이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메기, 붕어, 피라미 찜요리도 먹음직스럽다.
가을철에는 자연산 송이를 구할수 있다.
빙어낚시 도구는 축제장 현장에서 살수 있다.
견짓대 5천원, 릴낚시 1만원, 구더기미끼 2천원.
어릴적 시골에서 살던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을 타보았을 앉은뱅이썰매 대여료는 3천원.
아이러브투어(02-734-5677)는 27일 당일, 우주레저는 26~27일 무박2일 빙어낚시여행을 안내한다.
축제기간중 매일 오전 6시, 9시 잠실롯데호텔 앞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033)460-2366, www.inje.gangwon.kr.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