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올해 원자력연구 개발사업 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총 1천9백66억원을 투입,원자력 핵심기술 개발 및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올해 원자력연구 개발사업의 주요 특징은 원자력 안전에 대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을 확보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원자력 안전분야,방사선 방호분야,원전성능 개선 및 현장기술혁신 분야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부는 또 일체형 원자로 개발,양성자가속기 개발,원전계측제어시스템 개발을 사업단 체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