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주거용 중형 오피스텔 ''목동 동문 굿모닝탑Ⅱ''를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목동 7단지 바로 앞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41단일평형 1백9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이 34.25평이다. 분양가는 2억6천9백만∼3억2천3백만원선이다. 입주는 2004년말께로 잡혀 있다. 목동의 중심축인 신시가지 내에 위치하며 지하철 5호선 목동역과 오목교역이 걸어서 5분 남짓 걸린다. 전 가구를 3베이(bay)로 설계하며 중도금 4차분까지 무이자 융자를 알선해준다. 종합운동장 아이스링크 등 체육시설은 물론 행복한세상 신세계백화점 까르푸 현대백화점(공사중) 등 생활편의시설이 즐비하다. 단지 주변에 오목공원 파리공원 보행자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초·중·고교가 가깝고 유명 사설학원도 모여 있다.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을 제공한다. 주변에 SBS신사옥이 건축 중이고 한국통신 방송회관 CBS방송국 등도 자리잡고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02)654-558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