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가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실시한 연구업적관리와 연구비 수주 실적 평가에서 7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15일 이 대학에 따르면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실시하는 전국 대학의 연구업적 관리 실태 조사에서 95년부터 지난해까지 가장 높은 A등급을 받아 이 재단으로부터 모두 5억8천5백여만원의 연구력 향상 지원금을 받았다. 이 대학이 각 단체나 기업 등으로부터 수주한 연구비는 지난해 8억1천9백여만원, 97년 9억8천4백여만원 등 지난 95년부터 지금까지 한해 평균 7억원 정도로 조사됐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