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보험 계약을 맺은 뒤 고객에게 전달하는 보험증권과 영수증을 통합·발행하는 ''바로 바로 시스템''을 구축, 작년 한햇동안 10억원의 경비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은 이날 이 시스템을 구축한 장기업무파트를 제안우수 대상 부서로 선정, 1백만원의 상금을 줬다. 회사측은 보험증권과 영수증 통합 발행으로 기존에 10일 정도 걸리던 보험증권 전달기일을 하루로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