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정부조달 우수제품전] 참여업체 : '이텍산업'..전천후 관리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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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 신일동 대전4공단에 위치한 이텍산업(대표 이두식)은 제설장비 및 특장차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이 회사는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관련 장비 상당수를 국산화했다.
이텍산업 제품은 현재 85% 이상 국내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제설장비는 KT(국산신기술) 인증을 비롯 ISO9001, 조달청 우수제품, 중소기업 우수제품 마크 등 각종 인증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기로 했다.
장비의 자체개발로 제설장비 가격을 수입장비에 비해 10분의 1로 낮췄다.
기능면에서도 국내도로 등의 여건을 고려, 관리운용이 쉽도록 설계했다.
회사측은 장비운영 중에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선 신속하게 애프터서비스를 실시해 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특수 설계된 사계절용 전천후 장비인 다목적 도로관리 차량을 내놓았다.
이 차량은 제설장비 및 크레인, 청소용 살수장치 등을 탈.부착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도로 유지보수 관리에 종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텍산업은 지난해 1백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1백50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두식 대표는 "세계 최고의 특장차 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발전시키는게 꿈"이라고 말했다.
(042)933-9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