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교육업체인 미래와교육(대표 김영기)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이 취약한 과목을 맘에 드는 강사와 함께 1대1로 공부할 수 있는 "아윌패스넷(www.iwillpass.net)"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측은 현직 학원 강사들이 모여 다년간의 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교육 콘텐츠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동영상 강의로 진행되며 난이도 조정을 통해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강의를 제공한다는 것. 특히 각 과목별로 최고 17명의 강사들이 포진해 있어 자기 맘에 드는 강사를 선택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한 강좌당 소요시간은 약 7~10분이다. 미래와교육은 또 아윌패스넷에 음성과 전자칠판 위주의 핵심 체크식 강의를 도입,학습 능률을 최대한 올릴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