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도 배우고 게임도 하고…''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가 PC게임으로 각종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천하일품 요리왕''을 내달중 선보인다. ''천하일품 요리왕''은 주인공 ''한요리''가 요리학교 포장마차 일식집 중식당 등에서 요리를 배워가며 최고단계인 호텔요리사가 되기까지 과정을 그린 게임. 요리 가짓수가 50여개에 달하고 그래픽이 뛰어나 학교교재로도 적합하다. 리츠칼튼 호텔 양승남 조리팀장과 서울보건대학 조리예술과 유택영 교수가 게임제작 과정에 참여했다. 양 팀장은 "중식의 정확한 튀김 시점,양식에 사용되는 향신료 양 등 각국 요리의 특성에 맞춰 게임 평가 점수를 세분화한 점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