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는 6일 자동차용 전구 전문생산업체인 금동전구의 지분 51%를 확보,자회사로 편입하고 대표이사에 이용균 전무(48)를 선임했다. 금동전구는 지난 88년 금호전기와 일본 하리손전기의 합작투자로 설립됐으며 2000년 매출 1백88억원,영업이익 37억원,당기순익 25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