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KTB네트워크의 나라신용정보 인수를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KTB네트워크는 신용정보업을 영위하는 나라신용정보의 지분 51%, 30만6,000주를 19억원에 인수하고자 주식취득 승인신청을 낸 바 있다. 금감위는 나라신용정보가 KTB네트워크의 업무와 직접 관련이 있고 효울적인 업무수행에 필요한 것으로 판단,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