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종합지원센터(소장 성제환)가 내년 1월부터 "한국게임산업개발원"(KGI:Korea Game Development&Promotion Institute)으로 이름을 변경한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은 현재의 인력과 조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게임인력,기술,자금,해외마케팅 등 4개 분야의 업무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센터라는 이름이 게임방처럼 비춰진다는 지적이 있어 해외에서의 효율적인 지원활동을 위해 게임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명칭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