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골프채널 9홀 매치플레이에 출연한 프로골퍼들이 상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후배들의 훈련기금으로 내놓았다. 최상호 임진한은 암사재활원에 2백만원씩 기탁했고 강욱순은 국가대표 박주미와 상비군 박준범에게 1백만원씩 전달했다. 최광수는 불의의 사고로 숨진 동료프로 이승철의 유족에게 상금 2백만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