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KTF 비중 동반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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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이 KTF를 순매수 1위에 올렸다.
20일 외국인은 KTF, LG텔레콤, 엔씨소프트, 휴맥스, 솔빛텔레콤 등을 사들이며 코스닥시장에서 닷새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왔다.
KTF순매수는 엿새만이다. 올해 수익이 지난해보다 130% 신장하리라는 전망에 매수세를 받았다.
외국인은 반면 전날 급등한 케이비티를 비롯해 국순당, 한글과컴퓨터 등은 처분에 주력했다.
기관은 KTF, 엔씨소프트, 휴맥스, 세원텔레콤 등을 사들였다. LG텔레콤, 기업은행, 인네트, 이코인 등과 이날 등록한 리더컴,동진에코텍 등을 처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148억원 순매수와 2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