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한국철도차량이 국내외에서 수주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 회사의 기업어음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로 평가했다. 작년까지 적자사업 대부분이 완료됐고 수익성이 좋은 1조2,000억원 규모의 고속전철 차량을 본격적으로 납품하고 있어 이것 또한 수익구조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한국철도차량이 이로 인해 올 흑자 전환에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흑자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한신평은 동양메이저에 대해서는 단기 채무 상환능력에 변동성이 있을 수 있고 구체적인 양도가액 및 채무이전 조건이 확정되지 않은 것을 들어 이 회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미확정'에 등록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