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와우 포커스] (17일) 'IPO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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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매거진'(오후 6시30분)은 IPO(기업공개)를 준비하는 기업들 중 내실 있는 기업을 선별하고 그 기업의 내재가치와 투자가치를 정확한 정보와 함께 소개함으로써 발행 시장에서의 건전한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늘 첫번째 소개할 기업은 하우리로 1998년 3월 설립된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개발업체다.
안철수컴퓨터연구소에 이어 국내에서 굳건히 업계 2위를 지키는 하우리는 지난 99년 나타났던 체르노빌 바이러스 때문에 유명해진 기업이다.
이 회사는 창사 9개월 뒤 정보통신부로부터 우수신기술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본격적으로 백신시장에 뛰어들었다.
또 지난 99년 3월 온라인 바이러스 검색 프로그램인 '라이브콜' 서비스를 시작했다.
같은해 7월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두번째 소개기업은 다양한 정보통신기기를 개발하는 위다스.이 회사는 지난 96년 창업해 매년 2백% 이상의 초고속 성장을 보여왔다.
현재 위다스는 중국 미국 유럽으로의 PDA사업 진출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