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홈이 온라인 복권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비상장 비등록인 인터넷복권 솔루션업체를 인수한다. 하이홈 관계자는 10일 "온라인 복권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관련 솔루션업체를 인수할 계획이며 조만간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계약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인수대상 업체는 솔루션을 개발해 몇몇 업체에 납품한 실적이 있는 회사"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최종계약이 임박해 있지만 계약내용이 변동될 여지가 많아 인수대상 기업의 이름을 밝히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