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테크놀러지, 온라인게임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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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테크놀러지가 한얼소프트의 3D 온라인게임 아웃포스트온라인의 독점 판권 계약을 맺고 온라인게임사업에 진출한다.
한얼소프트는 개발과 서비스를,비테크놀러지는 국내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하는 내용의 전략적 제휴를 5일 맺었다.
아웃포스트는 3D 온라인 군사액션게임으로 모션캡쳐를 사용한 수백가지의 화려한 액션과 장갑차,탱크,헬리콥터,구축함 등 300여개 이상의 실제 무기가 등장한다.
비테크놀러지는 본격적인 게임시장 진출을 위해 게임 대형 포털 사이트를 통한 유료화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향후 가능성 있는 게임 개발사에 투자,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
비테크놀러지는 아케이드게임 시장 진출과 더불어 부가가치가 높은 엔터테인먼트 장르 중 방송, 영화, 음반산업 진출도 추진중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