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지난 11월 매출 1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0월 95억원에 이어 2개월동안 매출액이 208억원으로 지난 3/4분기 매출 224억에 육박했다. 매출 호조 요인으로 4/4분기 전자상거래 분야 매출 증가,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광고주 영입, 메신저를 이용한 알리미 등 소액타겟광고를 통한 새로운 광고시장의 개척 등을 들었다. 올해부터 서버 가격의 하락과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기술의 발달로 주요비용 항목인 자본지출의 부담이 감소하기 시작한 것이 이익 가시화 구조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