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국내 최초로 해외에 가스터빈을 제작·공급한 태국 람 차방 복합화력발전소가 3일 준공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99년 착공된 이 발전소는 1백10㎽급 복합화력발전소로 태국 방콕으로부터 남동쪽 80㎞ 떨어진 천부리 지역의 람 차방 공단 내에 건설됐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