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업이 3자배정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금강공업은 화의채무 등의 상환을 통한 기업정상화를 위해 보통주 401만3천939주(액면가 5천원)을 유상증자하기로 결의했다고 1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5천원,1만5천원이며 납입일은 오는 12일이다.신주권은 내년 1월2일 교부돼 7일 상장될 예정이다. 배정대상자는 KTB8호 기업구조조정조합 2백만주를 비롯 고려종합금융 4만6천689주,동서호라이존증권 3만7천5백주,신세계종합금융 2만8천482주,한솔종합금융 3천540주,한화종합금융 6천주,항도종합금융 14만6천322주 KTB네트워크 37만4천228주,LG투자증권 6만4천496주 등 주당 5천원 발행가액 배정주식수 270만7천257주이다. 또 발행가액 1만5천원 배정대상자 및 주식수는 서울보증보험 42만2천943주,SK증권 15만7천911주,한국개발리스 13만2천주,제주은행 13만1천285주,새한종합금융 13만1천984주,대신증권 8만1천921주,국민리스 6만9천주,농협중앙회 5만4천812주 등 130만6천682주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