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정문술 전 미래산업회장이 기부한 3백억원과 정부 출연금(10년간 총 2백억원)을 활용해 내년 1월 '바이오시스템학과'를 신설하기로 확정했다. 이 학과의 교육 및 연구 분야는 생명공학과 정보기술이 결합한 생물정보학(바이오인포메틱스)과 바이오전자공학,바이오기계전자학 등이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