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12630]은 서울지역 11차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되는 도봉구 창동 `북한산 I-파크'에 고급 휘트니스센터와 조깅트랙을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은 아파트 부지 외에 별도의 부지를 매입,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에 골프연습장, 스쿼시코트, 체력단련장, 다목적홀 등이 들어서는 고급 휘트니스센터를 지어 입주민에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아파트 단지에 별도 건물의 대형 휘트니스센터가 들어서는 것은 이례적이며 회사는 입주 후 시설 운용을 입주민 자치회에 맡긴다는 방침이다. 북한산 I-파크에는 이밖에 자연을 느끼며 단지내에서 안전하게 조깅할 수 있는총연장 2km의 조깅트랙도 조성된다. 아파트 단지내 조깅트랙은 대체로 차도나 주차공간 등으로 끊기는 경우가 많지만 북한산 I-파크 조깅코스는 아파트 건물 1층 필로티 설계와 주차장을 외곽에 배치하는 '쿨드삭 기법'을 이용, 경기장 트랙처럼 끊기지 않도록 설치된다. 또 조깅트랙을 따라 워터플라자, 에코플라자, 플라워가든 등 6개의 테마파크가조성된다. 창동 옛 삼풍제지 공장터에 들어설 북한산 I-파크는 33평형 890가구, 41평형 411가구, 46평형 422가구, 51평형 92가구, 52평형 86가구, 63평형 160가구 등 총 2천61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오는 2004년 9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는 ☎(02)975-2004 (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 econo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