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22일 "유상증자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가 급상승으로 거래량이 크게 줄어들었다"며 "이같은 주식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올 들어 10월까지의 경상이익이 올해 전체 목표액을 훨씬 넘는 2천억원에 달하면서 주가가 계속 올라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