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업체인 SJM은 21일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배기계회사인 '삼오(三五)'와 2백17억2천1백만원어치의 자동차부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JM 관계자는 "이번에 수출하는 부품(플렉서블밸브)은 도요타자동차의 주력 차종인 '캠리'에 장착될 예정"이라며 "오는 12월부터 수출을 시작해 2005년 12월6일까지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