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장중 한때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으나 차익실현 매물과 경계매물이 나오면서 사흘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2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0.10포인트(1.61%) 하락한 616.33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0.47포인트(0.67%) 내린 68.68로 마감됐다. 외국인은 전날보다 순매수 규모를 대폭 늘려 2백83억원어치의 매수우위를 보였으나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조정양상을 보였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