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등 6개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은 앞으로 20년간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유인 및 무인 항공기와 크루즈 미사일, 지휘통제 시스템 등을 공동개발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스웨덴 등 6개국 국방장관들은 이날 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유럽기술획득계획' 합의안에 공식서명했다고 말했다. 회원국들은 이를 위한 첫 조치로 오는 2020년까지 필요한 군사 시스템의 수요를 내년 여름까지 파악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차세대 항공전투시스템과 관련된 분야에 가장 역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뤼셀 AP=연합뉴스) ysk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