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해보험(www.aiggeneral.co.kr)은 국내 최초로 노인골절 전문 보험상품인 'AIG 무사통과 실버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겨울철 노인들의 골절사고에 대비해 선보인 상품이다. 특히 노인 골절 사고는 치유가 힘들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부모님을 위해 자식들이 가입해 줄 수 있는 효자상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상품은 50~75세의 노.장년층이 별도의 건강검진 없이 전화(080-5060-700)로 가입할 수 있으며 하루 보험료가 5백92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남녀 보험료가 동일하며 부부가 함께 가입하면 10%의 보험료가 할인된다. 또 골절상해뿐 아니라 화상.장기손상.뇌손상에서부터 각종 상해 사고로 인한 병원비와 사망보험금까지 최고 7천만원을 지급한다. 사고 횟수에 제한없이 보장해 주는 점도 특징이다. 또 법적배상책임보장도 1천만원까지 보장해 준다. 회사측은 지난 4월 이 상품을 시판한 이후 하루 2천여통의 문의 전화가 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AIG손해보험 관계자는 "지난 9월에는 부모님 추석 선물로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들이 많아 8월 대비 가입건수가 52%나 증가했다"며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골절 사고를 당하기 쉬운 노년층의 가입이 늘 것"으로 기대했다. 1947년 한국에 진출한 AIG손해보험은 현재 상해 자동차 여행 화재 해상 특종보험을 취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