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드니올림픽 사격부문에서 은메달을 딴 강초현양(19)과 아마골프 최강자로 명성을 날린 임선욱양(19·분당 중앙고)이 2002학년도 수시2 특별전형으로 고려대 체육교육과에 14일 합격했다. 수시2 특별전형은 국가독립 유공자와 체육특기자 및 특수재능보유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