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이 중간배당을 실시한다. 3월 결산법인인 대구백화점은 13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2백50원씩의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배당기준일은 지난 9월30일이며 배당률은 액면가기준 5%다. 배당총액은 22억6천여만원이다. 회사측은 지난 9월26일 종가를 기준으로 한 배당수익률은 보통주 4.13%,우선주 0.26%라고 설명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