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미국 증시가 여객기 추락 사고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선전했다. 나스닥지수는 전날에 비해 11.65포인트(0.64%)상승한 1,840.13에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53.63포인트(0.56%) 하락한 9,554.37,S&P500지수는 1.98포인트(0.18%) 떨어진 1,118.33을 기록했다. 뉴욕증시의 주요지수는 개장 직후 뉴욕에서 발생한 아메리칸 항공사 소속 여객기 추락 사고의 여파로 2%이상의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번 사고가 테러와는 무관하다는 시장 추측이 확산되면서 낙폭을 줄여갔다. 특히 통신장비제조업체 시에나의 고무적 실적 전망 발표로 나스닥지수는 소폭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아메리칸항공의 모회사인 AMR 등 9 11참사로 이미 큰 영업 손실을 겪은 항공 및 여행관련 종목들은 일제히 하락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