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오는 10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 개장을 기념해 열리는 축구경기의 관중에게 스포츠 모자를 무료로 준다고 9일 밝혔다. 한빛은행은 월드컵 경기장 개장을 축하하고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해 이같은 스포츠 마케팅을 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모자는 검정, 파랑, 자주, 주황 등 각각 4가지 색으로 제작됐고 앞면에 'Seoul'뒤에 '한빛은행'이라고 수가 놓였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