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아세아 시멘트등 실적호조 추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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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등 시멘트 업체의 실적호전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일시멘트는 7일 "3·4분기까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7% 증가한 3천5백60억원,영업이익은 35.5% 늘어난 6백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상이익은 92.1% 늘어난 4백42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일시멘트 관계자는 "지난 8월 이후 시멘트와 레미콘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다 올해 초 제품 판매단가 인상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면서 실적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세아시멘트도 3·4분기까지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4.6% 증가한 1천7백66억원,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98.5%,91.8% 늘어난 4백39억원,3백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