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와 심은하가 국내 비디오 영화팬들로부터 가장 좋아하는 국내 배우로 선정됐다. 월간 '비디오채널'이 창간 7주년을 맞아 지난 10월4∼13일 독자 3백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가장 좋아하는 국내 남녀배우에 안성기(11.8%)와 심은하(25.5%)가 각각 1위로 뽑혔다. 외국배우로는 니컬러스 케이지(8.2%)와 줄리아 로버츠(14.6%)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