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8일) '접속! 어른들은 몰라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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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책을 말하다(KBS1 오후 10시)=수능을 마치고 새로운 세상으로의 진입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시간.
유인원을 연구하기 위해 그들의 삶으로 들어간 여성학자의 이야기 '유인원과의 산책',의사의 혁명적 삶을 그린 '닥터 노먼 베쑨',죽어서 신화가 된 화가의 삶과 예술 '이중섭 평전'을 살펴본다.
동물학자 최재천 교수,사회학자 함인희 교수,시인 김갑수가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접속! 어른들은 몰라요(KBS1 오후 7시30분)='연지와 다나의 뜨거운 여름'.경기도 광명시에 사는 연지(광명서초등학교 6년)와 다나(광명남초등학교 5년).광명시청에서 운영하는 문화의 집에서 한국무용을 배우는 둘은 나이는 다르지만 서로 통하는 게 있다.
바로 엄마에 대한 불만이다.
연지는 사사건건 간섭하는 엄마를 이해할 수 없고 다나는 어린애 취급하는 엄마가 못마땅하다.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두 소녀의 변화와 갈등을 살펴본다.
□가을에 만난 남자(MBC 오후 9시55분)=윤섭은 은재를 집으로 초대해 저녁 식사를 하면서 떨리는 마음으로 청혼한다.
하지만 은재는 윤섭의 갑작스런 청혼에 당황한 나머지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수형은 더 이상의 세트 건축이 불가능해지자 공사를 중단하고 세트장 철거 작업에 들어간다.
은재와의 말다툼 때문에 씁쓸한 마음으로 작업을 하던 수형은 사고를 당한다.
□실속 TV 시선집중(SBS 오전 11시)='행복한 티타임'에선 고전적인 소품으로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나는 아파트를 찾아가 본다.
'이동우의 쎄쎄쎄'에선 자칭 자꾸미(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의 모임)라고 부르는 여고동창 4인방 주부의 깜짝 놀랄 만한 패션 변신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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