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통에 한번 물을 채워주면 15일동안 자동으로 화분에 물이 공급되는 장치가 나왔다. 일진글로벌(대표 조병상)은 물통과 연결된 특수 심지가 삼투압 효과를 일으켜 자동 급수토록 해주는 화분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화분은 단단하고 가벼운 복합 플라스틱을 소재로 쓴 데다 다양한 형태로 조립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 회사는 자동급수 화분에 대해 특허를 획득했다. (032)566-6611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