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계열 4개 증가, 현대 계열 2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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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10월중 30대 그룹 계열사는 6개사가 새로 들어가고 7개사가 제외돼 전달보다 1개사가 줄어든 616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주식취득을 통해 한국철도차량,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자산관리 등을 계열사로 편입하고 퍼스트씨알비를 새로 설립했다. 또 대림은 서울에프엔텍파트너스를, 영풍은 아이에프에스솔루션즈코리아를 주식취득으로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현대 그룹은 주식처분과 파산절차를 통해 현대석유화학과 현대생명보험을 계열에서 제외했다. 이외 삼성의 엔포에버, 포항제철의 포스에너지, 쌍용의 쌍용정공, 오산에너지, 코오롱의 센터코리아 등 모두 7개사가 지분매각과 청산종결 등을 통해 계열분리됐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