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오는 5일 여성 고객에 대한 마케팅 강화를 위해 여성전용 항공 서비스 홈페이지인 'Ladyasiana.com'를 개설하고 서비스에 들어간다. 1일 아시아나는 "항공 마일리지 혜택, 여성 맞춤 여행 상품, 항공사 직원들이 전해주는 여행정보 등을 여성 고객에 맞추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는 오는 5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이 사이트를 통해 항공권을 구입하는 모든 여성 고객에게 국내선 30%, 국제선 25%의 추가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국내선의 경우 올해 말까지 별도로 5%의 가격할인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