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의 전체 거래량중 절반이 상위 5개 종목에 집중되는 등 극소수 종목이 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지난해 4월부터 올 9월까지 제3시장의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상위 5개 종목의 거래량이 전체 거래량의 48.6%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의 누적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은 한국정보중개로 전체 거래량의 15.1%인 3천9백만주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