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방한한 로버트 루빈 미국 씨티그룹 회장이 23일 오전 8시40분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만난다. 정부 관계자는 "루빈 회장의 방한은 씨티그룹이 주관한 만큼 하이닉스반도체 문제가 논의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루빈 회장은 클린턴 행정부에서 재무장관을 지냈으며 씨티그룹은 하이닉스반도체의 재정주간사인 살로먼스미스바니(SSB)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