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FASP 제1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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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공동으로 22일부터 29일까지 우리나라에 대한 금융부문 평가프로그램(FASP) 제1차 평가를 실시한다고 재정경제부가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를 위해 IMF 통화외환국(MAE) 부국장급인 토마스 바리노 단장 등 8명이 방한, 재경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위원회 등을 방문하고 통화·금융정책의 투명성, 지급결제 분야 국제기준의 이행상황, 유동성제도 등을 평가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회원국의 금융시스템의 취약성을 조기진단하고 적절한 정책 대응을 통해 위기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2년까지 3차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