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3:54
수정2006.04.02 03:56
한나라당은 19일 백궁.정자지역 개발에 대한 권력실세 개입의혹과 관련, 내주초 국회 건교위 및 행정자치위를 소집해 진위여부를 규명하기로 했다.
이재오 총무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대정부 질문을 통해 드러난 백궁.정자 비리의혹은 먼저 상임위 차원에서 검증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오는 22일 건교위 및 행정자치위를 열어 용도변경 과정 등을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