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미국 자회사인 제니스가 1997년 세계 최초로 내외면 완전평면기술을 개발해 고선명디지털 방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방송예술상인 에미상을 받았다. 리처드 루이스 제니스 부사장이 18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서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아카데미로부터 에미상 트로피를 받았다. 제니스가 에미상을 받기는 이번이 네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