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퇴직자를 위한 채용박람회가 17일 오후 2시 인천 중구 인천시립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대우차와 노동부, 인천시가 공동으로 대우차 퇴직자 및 경인지역 구직자의 조속한 재취업과 창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인지역 소재 200여개 우수기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만으로 채용을 결정할 예정이며 여성 구직자를 위한 별도의 취업상담부스 20개를 준비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